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전국 41개 시군구 명단
시니어 복지 시리즈의 시간입니다.
오늘은 많은 가족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인 '치매'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생기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치료를 시작해야 할지, 약은 잘 먹고 있는 건지 늘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일반 병원을 가자니 대기 시간이 길고, 매번 환자의 상태를 설명하는 것도 고된 일이죠.
이런 가족들의 짐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가 바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입니다.
마치 우리 집 전담 의사처럼 어르신의 치매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관리해 주는 이 제도, 2026년 최신 지침을 바탕으로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전국 41개 시군구 명단 :
우리 동네 전담 의사를 만나보세요
1.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란 무엇인가요?
이 사업은 치매 환자가 평소 다니던 동네 의원의 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하여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를 꾸준히 받는 제도입니다.
단순히 약만 처방받는 것이 아니라, 주치의가 어르신의 인지 기능뿐만 아니라 동반된 다른 질환, 생활 습관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줍니다.
특히 환자 본인은 물론, 돌봄에 지친 가족들에게도 적절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긴 시간을 할애해 주치의가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 포괄적 관리 계획: 환자의 치매 단계에 맞춘 연간 관리 계획을 세워줍니다.
- 가족 상담 및 교육: 치매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들에게 증상 대응법이나 돌봄 팁을 전문적으로 상담해 줍니다.
- 비대면 관리: 필요시 전화나 화상을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도 합니다.
3. 우리 동네도 해당될까? 전국 41개 참여 지역 명단
현재 시범사업이 시행 중인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모님 거주지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서울특별시: 강동구, 노원구, 관악구, 은평구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은평구(시범지구 포함)
- 대구광역시: 달서구, 수성구
- 인천광역시: 남동구, 미추홀구
- 광주광역시: 북구, 서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덕구
- 울산광역시: 남구, 중구
- 경기도: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화성시
- 강원도: 원주시
- 충청북도: 청주시, 영동군
- 충청남도: 천안시, 홍성군, 서천군
- 전라북도: 전주시, 군산시
- 전라남도: 목포시, 영암군, 순천시, 함평군
- 경상북*: 문경시, 김천시
- 경상남도: 통영시, 창원시, 거제시, 남해군
- 특별자치시/*: 세종시, 제주시, 서귀포시
4. 신청 자격 및 이용 방법
- 대상자: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단, 시범사업 지역 내 참여 의료기관 이용 시)
- 신청 방법: 해당 지역 내 '치매관리주치의'로 지정된 병원을 방문하여 주치의 이용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 기관 찾기: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혹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웹사이트에서 참여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일반 병원 진료비보다 많이 비싼가요?**
A1.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일반 진료와 큰 차이가 없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오히려 전문적인 통합 관리를 받을 수 있어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복지 서비스입니다.
**Q2. 꼭 참여 지역 주민이어야만 하나요?**
A2. 주거지와 상관없이 해당 지역에 있는 참여 병원을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므로 가급적 거주지 인근 병원을 주치의로 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3. 주치의를 중간에 바꿀 수 있나요?**
A3. 이사 등의 사유가 있다면 다른 참여 의료기관으로 주치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 의사에게 꾸준히 진료받는 것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유리합니다.
실버 가이드 전략 조언
치매는 '함께 걷는 병'이라고 합니다. 가족이 모든 것을 짊어지려 하지 마세요.
2026년 현재 320여 명의 전문 의사들이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에게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가족들에게는 심리적 여유를 선물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동네 주치의 명단을 확인하는 작은 발걸음이 행복한 노후를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
